[정은미기자] 풀무원 계열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주최한 '제1차 저나트륨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대회에서 풀무원ECMD의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잇슬림'팀이 출전해 ▲두부 비빔밥 ▲백일송이버섯볶음 ▲두부적 ▲된장국 등 4개 요리로 조리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저나트륨 요리 대회 최우수상 요리인 '두부 비빔밥'은 풀무원의 대표 식품 두부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을 조화시켜 나트륨 양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빔밥의 비빔장인 고추장의 나트륨 양을 낮추기 위해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플레인 요거트를 섞어 비빔장의 맛을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들은 식약청의 '저나트륨 추천 메뉴'로 선정돼 학교나 회사,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급식이나 외식업체 등에 공식적으로 권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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