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8번째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대표 곽동신)가 24일 서울 독산동에 BMW 구로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BMW 구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천924㎡(538평)에 건축면적 649㎡(196평)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BMW 최신 차량 진단장비와 기술진이 배치됐으며, 모두 17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 서비스센터 1층은 고객 응대룸과 차량 수리를 종합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정비소로 이뤄졌고, 2층은 고객 전용 대기실이, 3층과 4층은 각각 도장과 판금 작업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설비가 각각 갖춰져 있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BMW 공식 딜러 신호모터스의 구로 서비스센터와 영등포 임시전시장은 앞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BMW 쇼룸과 서비스센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센터 개설을 계기로 서울 서남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호모터스는 지난 4월 서울 영등포에 BMW 임시전시장을 마련해 내년 7층 규모의 BMW 영등포 공식전시장(8천330㎡, 2천520평) 개설 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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