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4일 랙 인클로저 솔루션인 '스마트랙(SmartR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랙 인클로저는 서버 등의 장비를 담는 선반.
스마트랙은 서버룸이나 데이터센터 시설에 사용되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주로 사용할 수 있고, 조립식 랙으로 어떠한 현장에서도 15분 안에 손쉽게 조립하고 설치할 수 있다. 또 보관 및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과 파트너사를 고려해, 제품포장의 부피를 줄여 운반과 보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랙 솔루션이 제공하는 제로 'U' 전원분배장치(PDU) 마운팅 브래킷은 PDU의 모델에 관계 없이 설치할 수 있어 랙 내의 장비와 공기순환 제어장치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다공처리된 전면과 후면 도어는 공기순환 기능을 65% 이상 향상시켜 랙의 온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케이블 인입부를 스마트랙 상·하단 양쪽에 제공해 네트워크 케이블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스마트랙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성능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간편하게 조립이 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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