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컴투스가 4일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소셜게임 '리틀위자드'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리틀위자드는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이다. 지난해 9월 PC용 웹 서비스를 통해 처음 출시돼 인기를 모았고 올해는 대폭적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스마트폰용으로 재탄생했다.
리틀위자드는 마법사가 '노리우스'에 의해 폐허가 된 마을을 재건하고 몬스터를 처치해나가는 내용을 담은 마을경영과 마법전투가 합쳐진 신개념 게임이다.
단순한 농장경영에서 벗어나 친구마을을 방문해 작물 재배를 돕는 '협동', 친구와의 전투를 다룬 '경쟁'요소가 복합적으로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재미요소가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용자간의 온라인 대전에서는 다양한 마법과 소환수, 부적을 활용한 마법전투가 게이머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킨다. 단순히 공격아이콘을 누르는 터치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해 정해진 마법주문 패턴을 손으로 직접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패턴 정확도에 따라 기술의 공격력을 달리해 전투의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리틀위자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언어를 지원하고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곧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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