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는 '엠버스'(대표 주시현)에 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2주동안 프로그램스, 위시링크에 이어 엠버스까지 3개의 투자를 발표했다.
엠버스는 법인 설립전의 예비 창업팀으로 서비스 모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주시현 엠버스 대표의 역량을 높이 샀다.
주 대표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주시현 대표와 같이 역량있는 사람에게 초기부터 지원해 주는 것이 케이큐브벤처스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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