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4회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방송통신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대학(원)생 및 일반인) 또는 학생부(초중고등학교 재학생)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7월18일까지 한 달 동안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정보 포털 홈페이지(www.wiseuser.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통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주관으로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A),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이 후원한다.
영상분야인 UCC(캠페인,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와 이미지(포토에세이, 포스터, 만화, 웹툰)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상(방통위원장상 및 상금 500만원) 등 총 22편의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총 1천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공모분야에 사진분야(포토에세이)를 포함했다. 참가자 범위에 일반부 외에 학생부를 둠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려고 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즐겁고/조화롭고/감명 깊은 방송통신 서비스'이며 작품 심사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메시지전달도와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10월에 개최될 '제4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에서 시상하고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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