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태블릿PC 벌써? "美스마트폰이용자 25%가 사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년새 껑충, 대중화 진입 '신호'…컴스코어

[워싱턴=박영례특파원] 아이패드가 시장에 선보인 지 2년. 태블릿PC가 빠르게 모바일 시장에 침투, 대중화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기준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 중 23.6%가 태블릿PC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현지시간) 올싱스디가 컴스코어를 인용, 보도했다.

<표 참조>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9.7%에 비해 1년새 2배 이상 늘어난 규모. 태블릿PC의 확산은 스마트폰 이용자 뿐 아니라 일반 기능의 피쳐폰 사용자 사이에서도 크게 늘고 있다.

4월 현재 피쳐폰 이용자 중 태블릿PC를 이용하는 비중은 10.4%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이용자에 비해 낮지만 지난해 비중이 2.3%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하면 대폭 늘어난 규모.

애플이 지난 2010년 아이패드를 첫 선보인 지 불과 2년만에 태블릿PC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올싱스디는 스마트폰 이용자 중 25% 가까이가 태블릿PC를 이용하는 등 태블릿PC가 본격적인 확산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 아이패드가 첫 선보인 뒤 태블릿PC 시장규모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1천740만대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120% 가량 급증했다. 이중 66%는 1천180만대가 팔린 애플 아이패드였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를 앞세운 애플의 입지 강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블릿PC 벌써? "美스마트폰이용자 25%가 사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