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Blade & Soul, 이하 블소)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는 오는 21일 시작되는 공개서비스 전에 블소 예비 이용자가 자신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캐릭터의 서버, 종족, 직업, 외형, 이름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외형을 만들 수 있다.
전국 1만 5천여 개 엔씨소프트 가맹 PC방에서는 15일 오후 2시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 고객들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16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통해 만든 캐릭터는 공개테스트(21일)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캐릭터 사전생성 서비스 시작에 앞서 5개의 서버명 (명불허전, 금강불괴, 경국지색, 일확천금, 이심전심)을 사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사업총괄 김택헌 전무는 "블소의 OBT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은 6일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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