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최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과 경기장 현장 체험 등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 기부'는 기업이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자사의 보유 자원과 임직원들의 재능, 역량 등을 대가 없이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26일 이번에 자사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CJ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 경기 일정에 맞춰 목포 지역 초·중·고 학생 31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역사, 경기 운영 방식 소개와 함께 금호타이어 후원 레이싱팀인 팀106(감독 류시원) 부스 방문,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과의 기념 촬영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택시타임(승차 체험)과 피트 워크(경기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등도 펼쳐 참석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 영암과 강원도 태백 서킷에서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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