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의 신작 시뮬레이션 야구게임 '마구:감독이되자(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1차 비공개테스트(CBT)가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 모집하고 26일부터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이용자가 KBO-MLB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선수카드 뽑기를 통해서만 원하는 팀과 선수를 갖출 수 있었던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달리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를 통해서 손쉽게 이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자신의 팀에 맞지 않는 선수라도 용병으로 영입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제 이용자들이 '마구:감독이되자'를 통해 MLB와 KBO 등 한미 양대리그 38개 구단의 선수들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뉴욕양키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결합한 환상의 라인업을 가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하는 참가자 모두에게 KBO-MLB 등 한미 양대 리그에서 원하는 팀 세트덱을 각 각 1개씩 선택하면 무료로 지급해 테스트 기간동안 마음껏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번 참가자로 선정된 이용자들 중 100명은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모델인 김성근 감독의 특별강연에 초청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감독이되자'는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면서 "그간 이용자들이 꿈꿔왔던 환상의 라인업으로 또 다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직접 전문적인 야구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넷마블의 야구종합 콘텐츠 서비스 '마구스탯(http://ma9stat.netmarble.net)'과도 연동해 '데이터 게임'에 부합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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