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이 금융정보보호 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9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금융정보보호 아카데미 교육사이트(edu.fsa.or.kr)를 운영하며, 회원사 임직원과 일반 전자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은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금융회사 정보기술(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에 따른 것으로, 금융회사 등 임직원 최소 이수 교육시간과 업무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금융회사 CEO부터 일반직원까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6개 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최신 보안이슈와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해 기존 개인정보보호 기초 등 3개 과정은 리뉴얼했다.
한편, 금융회사 정보기술 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최소이수 교육시간을 임원은 3시간 이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6시간 이상, 일반직원 6시간 이상, 정보기술부문 업무담당 직원 9시간 이상, 정보보호 업무담당 직원 12시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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