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시트릭스 코리아(대표 오세호)는 9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 송진규)에 데스크톱 가상화(VDI)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부산 콜센터 상담원들에 대한 고객 정보 보안과 VDI 기반 유연한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시트릭스 젠데스크탑 솔루션을 도입했다. 총 300명의 사용자들은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중앙 관리되는 가상 데스크탑을 통해 단말 장애 발생 시에도 자리를 옮겨 10분 이내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보안 측면에서도 메리츠화재는 서버 영역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함에 따라 기업 중요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막고 다양한 보안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젠데스크탑을 통한 데스크탑 가상화 환경은 업무에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기업 주요 자산에 대한 보안성을 제공해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VDI 프로젝트는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시스템을 구축을 담당했으며, 메리츠화재는 향후 VDI 추가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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