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앱 개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원장 홍상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전세계 163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미국 IT웹진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주관하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두 차례 개최된다. 오늘 9월8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 각지의 벤처 기업들이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한콘진과 문광부는 국내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비 및 업체당 최대 2인 항공료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한국공동관 참가지원' 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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