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에이서가 18일 3세대 인텔 코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를 장착한 두 번째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5-391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아스파이어 S5-391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SSD 용량(128GB, 256GB)에 따라 3종으로 출시됐다. SSD는 mSATA 방식으로 SSD를 묶어서 사용하는 레이드0을 지원해 일반 SSD보다 최고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에이서 제품 중 최초로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데이터 전송 시 기존 USB 3.0보다 최대 2배, USB 2.0보다 최대 20배 빠른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에이서 세프트쉴드(TheftShield) 기술로 보안 장치 작동 후 암호 입력 없이 건드리거나 접속된 와이파이 환경을 벗어나면 경보음이 울리는 등 도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대기모드에서는 1.5초만에 재부팅되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2310mAh)로 6.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11mm의 초슬림 두께와 1.2kg의 가벼운 무게로 최상의 이동성을 제공하며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으로 내구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4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단 하루 동안 모델 1종(S5-391-53314G12akk) 100대에 한해 20만원 할인된 129만 9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