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모비스(사장 전호석)가 지난 17일부터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하계수련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수련회에서 상하반기 신입사원들은 한라산 등반, 해변체육대회,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합심과 애사심을 길렀다.
또 이번 행사에 전호석 사장 등 20여명의 임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신입사원들과 이들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가진 간담회에서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을 간직해 현대모비스의 미래를 일궈나갈 기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의 애사심과 글로벌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매년 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국내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중국 등 해외 연수, 일대일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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