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 5월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드러난 성적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입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2분기에 11억8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월가의 전망치 11억5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2분기 순익은 2억9천500만 달러(주당 12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이 또한 시장분석가들이 예측한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더버지 등이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훌륭했지만, 충분히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는 제목을 달았네요.
페이스북 실적에서 관심이 쏠린 부분 중 하나가 스폰서 광고입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0만 달러 수준이라고 하네요.
리드라이트웹은 페이스북 실적에 관한 여러 궁금증들을 정리해줬네요. 반면 리드라이트웹은 페이스북 주가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이유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페이스북, 스마트폰 만드나]
페이스북을 둘러싼 궁금증 중 하나는 과연 스마트폰을 만들 것이냐는 부분입니다. 텔레그라프는 페이스북이 HTC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실적 발표 때 주커버그는 스마트폰 개발설을 일축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올싱스디지털은 여전히 페이스북의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네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품에 안긴 인스타그램 관련 얘기도 흥미롭습니다. 리드라이트웹은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인스타그램 인수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vs 애플 특허 소송]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 소송이 다음 주에 불을 뿜게 됩니다. 올싱스디지털은 두 회사 증인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 초기 디자인이 소니의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 역시 공방거리입니다. 더버지 등이 이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삼성이 미국 이외 지역에서 공급되는 갤럭시S3에서도 통합 검색기능을 제외하겠다고 한 적 있지요? 그런데 영국에선 조만간 이 기능이 다시 추가될 모양입니다. 블룸버그 보도도 재밌네요. 영국 법원이 지난 번에 애플에 대해 "삼성이 우리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지를 하도록 명령했지요. 그런데 집행 시기를 10월까지 유예해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진행되는 소송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려는 배려겠지요? [구글] 구글이 1천배 빠른 인터넷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더버지가 보도했구요. 기가옴은 좀 더 자세한 해설기사를 실었네요. [애플]
애플이 며칠 전부터 OS X 최신 버전인 마운틴 라이언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셔블이 마운틴 라이언을 깔끔하게 인스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네요. [트위터] 트위터 서비스가 한 때 중단됐습니다. 매셔블에 따르면 트위터 측이 공식 사과를 했네요.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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