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태블릿을 10월26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벤처비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벤처비트는 MS가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연간실적보고서에서 이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류에 따르면, MS는 10월26일 윈도8 운영체제와 서피스 태블릿 판매를 시작한다.
MS는 ARM 기반 태블릿PC 운영체제 윈도RT와 인텔칩 기반 서피스용 운용체제 윈도8를 판매한다. 다만 10월26일은 윈도RT를 장착한 서비스 태블릿만 판매를 시작하고 윈도8 프로를 장착한 서피스 태블릿은 90일 지난 후 판매에 들어간다.
윈도RT 서피스 태블릿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번들링으로 깔려 있어 이 프로그램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MS는 손수 디자인을 담당한 태블릿PC를 선보여 단말기 제조사들에게 윈도8에 맞는 태블릿PC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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