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에 스마트폰과 TV, PC를 아우르는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1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기욱 경영지원부문장은 "최근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Btv 모바일 상품을 론치하면서 모바일에서도 IPTV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해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월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PC, TV까지 끊김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진정한 n스크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2분기에 매출은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6천5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6%와 240% 증가한 170억원과 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규모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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