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7일 디지털 콘텐츠 통합스토어인 네이버 'N스토어' PC버전을 공개했다.
PC에서도 N스토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자들은 모바일 N스토어에서 보던 콘텐츠를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반대로 PC에서 구매한 콘텐츠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제조사, 운영체제, 통신사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PC버전 N스토어는 모바일과 동일하게 ▲TV스토어(영화와 방송) ▲북스토어(단행본 만화, 장르소설, 일반도서) ▲뮤직스토어 ▲앱스토어 라는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바일과 PC가 결합하면서 N스토어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N스토어는 앱 개발사 및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위한 서비스인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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