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인프라웨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3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기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전기 대비 44% 성장했다.
인프라웨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이 상승해, 창업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사업으로 준비중인 전자책 서비스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인프라웨어 측 전망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향후 인프라웨어는 국내에 상용화되지 않은 이펍(ePub) 3.0 기반의 '키즈 프리미엄 콘텐츠'를 저작해 웹과 모바일 유통채널을 활용한 전자책 유통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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