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정보기술(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 함께 작업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차량은 스타렉스 리무진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모델이다.
차량 내부는 ▲전자동 레그 서포트와 통풍·열선 기능을 적용한 시트 ▲각 시트에서 개인작업과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전자동 태블릿 PC 거치대 ▲장거리 이동 시 편의를 위한 미니냉장고 ▲최고급 오디오·스피커 시스템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그룹 동방신기의 (왼쪽부터) 최강창민, 유노윤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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