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근혜 "다음 정부서 개헌 추진했으면…국민 공감 전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野 '박정희 독도 폭파 발언' 주장, 정략적 정치공세"

[윤미숙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헌론과 관련, "다음 정부에서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SBS TV토론에서 "국민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개헌 논의의 핵심인 권력구조 개편에 대해 "전부터 4년 중임제를 지지해왔다"며 "부패 문제나 정책 연속성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4년 중임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도를 폭파키셔 없애고 싶다'고 발언했다는 민주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정략적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한일 간 회담을 할 때나 수교를 정상화할 때 강력하게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수호하신 것"이라며 "어떤 한 구절을 가지고 독도를 폭파시키고 버리려 한 것 같이 반대로 이야기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근혜 "다음 정부서 개헌 추진했으면…국민 공감 전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