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27일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흡입력을 30% 이상 높인 로봇청소기 '클링클링'을 출시했다.
모뉴엘의 '클링클링(Cling Cling)'은 기존 DC모터보다 30% 강력한 흡입모터와 미세먼지를 99.5% 이상 제거해 주는 효율 12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장착했다.
82mm의 얇은 디자인과 어두운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쉐도우 청소기능은 손이 닿지 않는 구석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 감지 센서'와 '추락 방지 센서' 등 21개의 센서로 본체의 위치와 청소구역을 파악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DC모터의 수명보다 10배 긴 5천시간의 수명을 가진 BLDC 모터와 리튬계열보다 3배 더 긴 수명을 가진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로봇청소기의 수명을 늘렸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나 산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고온에 강해 폭발 위험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배터리다.
가격은 29만8천원으로 내달 7일 출시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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