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이 오는 9월 4일과 6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제14회 정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의료 현장의 핫 트렌드인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과 갈수록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보안 이슈와 다양한 대응 방안, 병원 업무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등 최신 정보는 물론 의료기관에 구축된 실제 사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주요 발표 내용은 ▲2012 하반기 IT 트렌드 ▲인터넷 의무기록사본발급 시스템 구축방안 ▲서비스거부(Slow Dos) 공격과 대응 ▲공인인증서 위탁보관 서비스 ▲병원 업무개선을 위한 이폼(eForm)시스템 및 모바일 활용모델 ▲올인원 통합 백업 솔루션 ▲효율적인 의료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 ▲병원 전자 문서 생성 및 활용 등이다.
또한 콘퍼런스에 참여한 22개 회원사의 전시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시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행사에는 부울경 병원 전산인협회가 '개인정보보호 DB암호화 자체개발 적용현황'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며, 서울행사에는 연세대 김남현 교수의 특별강연이 계획돼 있다.
최현묵 헬스케어 코리아포럼 의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하반기 헬스케어 IT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IT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국내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산업 정보화와 선진화를 위해 관련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지난 2006년 초 설립됐다. 포럼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동은정보기술, 디지털존, 루멘소프트, 모니터랩, 블랙박스코리아,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스펙트라로직, 시만텍, 시큐아이닷컴,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엠투소프트,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이지케어텍, 인텔코리아, 테라텍, 파수닷컴, 한국레드햇, 한국알카텔-루슨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CK, VMWARE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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