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28일부터 케이블방송 '헬로TV'를 통해 '볼라벤 뉴스특보’를 편성하고 전국 18개 지역에서 지역별 뉴스 및 전국 네트워크뉴스를 생방송한다.
볼라벤 뉴스특보는 태풍북상 정도에 따라 27일부터 28일까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기상청과 연계해 태풍 진행상황을 전달하고 각 지역별 피해 및 현지상황을 알리며 지역 현지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태풍 재난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헬로TV는 SNS 정보도 취합해 현장상황을 종합하며 지역별 뉴스를 중심으로 전국 18권역의 태풍 진행 및 피해상황을 종합해 보도하는 네트워크 뉴스도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은 헬로TV 시청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개설하고, 케이블방송을 위한 전국 70여개 국사의 발전설비와 송수신설비 등의 점검 및 피해복구를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다.
CJ헬로비전은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방송망과 방송설비의 사전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전송망 순찰을 강화하고 복구 시 필요한 예비물품도 준비했다. 헬로TV 고객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기술진과 고객지원팀도 24시간 가동된다.
CJ헬로비전은 ▲양천 ▲은평 ▲북인천 ▲부천·김포 ▲중부산 ▲해운대 ▲중앙 ▲금정 ▲가야(김해) ▲경남 ▲마산 ▲신라 ▲영남 ▲아라 ▲대구 수성 ▲대구 동구 ▲영동 ▲충남 등 전국 18개 SO권역에서 케이블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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