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가 30일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한 미니 오디오 시스템 'MCR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MCR시리즈는 고성능 디지털 앰프와 2웨이 방식의 베이스 리플렉스(Bass Reflex)형 스피커로 강력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구현하며 스피커의 진동을 방지하는 기술이 적용돼 음질 저하를 최소화했다.
MCR시리즈 중 750 제품은 기존의 광디스크뿐만 아니라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도 재생할 수 있다. 무선 네트워크 규격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적용돼 인터넷이나 홈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PC를 사용하지 않고 유튜브(YouTube)의 린백(Leanback)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HD오디오 재생도 가능하며 MP3와 같은 압축된 디지털 음원 소스를 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재생해 주는 '뮤직 인핸서(Music Enhancer)' 기능도 탑재했다.
MCR-750은 89만8천원, MCR-332는 64만8천원, MCR-232는 5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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