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린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5일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TBS)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수기공모전 협약식'을 갖고 '제 3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족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수기는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어린이재단 사이트에서 응모 가능하며, 우수작은 오는 10월12일 이후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FM 95.1MHz, 14시~16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의 수상자 각각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30일 추석을 맞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시승 차량으로 i40 200대를 마련하고,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고객에게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대차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선정된 최종 당첨자는 24일 사이트에 공지된다.
문의 현대차 사이트(http://www.hyundai.com), 어린이재단 사이트(http://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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