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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다이얼 밥솥 '명품철정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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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기능 다이얼·부가기능 터치로 설정

[백나영기자] 리홈(대표 노춘호)의 주방가전 브랜드 쿠첸이 다이얼을 돌려 손쉽게 취사·부가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10인용 IH압력밥솥 '명품철정 클래식'을 출시했다.

명품철정 클래식은 터치패드와 다이얼(Dial)을 결합한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Smart Dial System)'으로 설계됐다. 주로 사용하는 메인 기능은 다이얼로, 부가기능은 터치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무쇠가마내솥에 참숯을 첨가한 '챠콜코팅'을 적용한 게 특징. 챠콜 코팅은 원적외선이 발생되고 열전도율을 높여 밥의 윤기와 찰기를 더하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아 보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잡냄새를 최소화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의 분리형 커버와 자동세척기능 등 원터치 더블클린 기능이 있어 밥솥 청결 유지가 편리하다. 저소음 증기배출, 자동세척, 쾌속모드 등으로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외 다이어트 잡곡, 다이어트 현미 기능도 적용됐다. 기존 1인분의 1/2 양의 전용계량컵을 제공하며 1인분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쿠첸 상품기획 부문 이재성 상무는 "일반적으로 요리와 밥 짓기를 동시에 하는 주부들에게 메뉴의 위치를 기억하고 누르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어 다이얼을 적용하게 됐다"며 "아날로그 형태인 다이얼과 디지털 형태인 터치패드가 결합해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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