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오는 21일까지 '모바일티머니 2.0'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전국 총 11개 대학(한국외대, 한양대, 건국대, 인하대, 숙명여대, 동국대, 고려대, 연세대, 충남대, 우송대, 부경대)에서 모바일티머니가 가능한 스마트폰인지 확인 받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식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6개(동국대, 숙명여대, 총신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건양대) 대학 학내 식당에서는 티머니 결제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해당 식당에서 티머니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에서 2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2.0은 2007년 통신사와의 제휴로 피쳐폰에 처음 교통카드 기능을 구현, 상용화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SKT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 상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모바일티머니 2.0은 결제수단으로서의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추가된 앱 암호잠금기능은 충전과 사용내역 조회 등에 보안성을 높였고, 일반 플라스틱형 티머니카드의 잔액을 NFC폰으로 조회하고 잔액을 NFC폰으로 이체하는 NFC 베타 서비스도 더해졌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홈페이지(http://www.t-money.co.kr)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reaSmartCardCo.Tmon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