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애플이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아이폰4S 가격은 99달러로 인하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이폰5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5는 16GB, 32GB, 64GB 등 3개 모델이었다. 가격은 각각 199, 299, 399달러로 책정됐다.
애플은 새 모델 공개와 함께 기존 모델 가격은 대폭 인하했다. 우선 아이폰4S 16GB 제품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99달러로 내렸다. 또 8GB 아이폰4는 통신사 보조금이 있을 경우 공짜폰으로 풀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3GS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애플이 사실상 아이폰3GS 모델은 단종시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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