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닌텐도가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위유' 해외 판매를 11월부터 본격화 한다.
IT매체 더버지는 닌텐도가 위유 공급을 11월부터 시작한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는 13일 뉴욕 기자간담회에서 11월18일 미국시장에 위유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시장 공급은 11월30일 시작한다.
닌텐도는 위유를 2가지 타입으로 공급한다. 8GB 기본 모델은 299.99달러에 판매한다. 이 모델은 게임패드와 전원공급기, 센서바, HDMI 케이블로 구성된다. 32GB 딜럭스 에디션 모델은 349.99달러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국가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다.
닌텐도 위유는 2011년 4월 E3행사에서 '위 석세서 시스템'이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닌텐도는 올 6월 개최된 E3 행사서 이 제품을 위유로 명명해 사람들이 위유의 존재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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