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가 자동차전문 리서치 업체인 마케팅 인사이트의 자동차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CSI)'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20일 한국GM에 따르면 마케팅 인사이트가 주관한 '자동차 품질·고객만족' 조사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의 9만5천6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GM은 서비스 부문 2만8천99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이번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정비 접수의 편의성, 서비스센터의 내외관 시설 환경,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의 서비스 절차, 차량 수리 후 결과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한국GM은 이중 편의성, 환경·결과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어 모두 810점을 받았다.
한국GM은 작년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전국 450여 정비 네트워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편리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정비 접수 편의성과 서비스센터 환경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센터 내에 차량수리의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비 기술진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주력해 차량 수리 후 만족도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GM이 작년 3월 도입한 '쉐비 케어 3-5-7 서비스'는 쉐보레 브랜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3년간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 교환 ▲5년 또는 10만km의 차체·일반 부품 무상 보증 서비스 ▲7년 동안 24시간 연중 무휴 펼치는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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