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이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 6건을 침해했다며 지난 2011년 6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은 6건의 특허 중 여섯째로 멀티 입력 관련 특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판결은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음을 확인해주는 판결"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독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며 모바일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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