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한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난 후 5일 귀국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신종균 IM(IT 모바일) 담당 사장과 함께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카를로스 슬림 회장을 만나 통신장비 및 스마트폰 공급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 성과에 대해 이재용 사장은 "잘 만나고 왔다"며 말을 아꼈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현지 반응에 대해 갤럭시S3, 갤럭시노트2의 판매호조를 기대했다. 아이폰5에 대한 국내 소송 제기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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