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이르면 오는 11월말부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 직불결제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전자결제 관련종목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KG모빌리언스가 4%대 KG이니시스가 1%대, 다날이 6%대, 한국사이버결제가 2%대 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빠르면 오는 11월말부터 휴대전화 직불결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행 초기에는 하루 30만원까지 결제를 할 수 있다. 연말정산을 할 때 직불카드처럼 30% 공제율도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전자결제대행(PG)업체들은 금융당국에 하루 결제한도를 3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려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상장된 유일한 신용카드사인 삼성카드는 1%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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