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콘텐츠 생태계를 자랑하는 아마존다웠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9월6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태블릿 킨플 파이어를 파격적인 가격에 내놨다. 32GB 메모리, 고화질 화면(1920 X 1200),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전면 카메라 등을 장착한 8.9인치 킨들 파이어 HD 4G LTE는 499달러에 판매된다. 또 16GB 버전은 299달러, 7인치는 199달러로 책정됐다. 가격이 경쟁 제품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이날 베조스 CEO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살 때 돈을 벌려는 게 아니다. 그들이 우리 제품을 이용할 때 돈을 벌길 원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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