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미니블로깅 서비스 트위터가 플랫폼 개발능력 확대에 나섰다.
트위터가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업체 카바나(Cabana)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인수는 플랫폼 개발 인력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카바나 앱 개발 인력은 트위터에 합류하며, 카바나 서비스는 12월부터 중단한다.
트위터는 카바나 인력 영입으로 트위터 플랫폼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바나가 올 4월 공개한 팬페이지 모빌라이저(Fan Page Mobilizer)는 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을 연계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비즈니스 사이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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