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웹브라우저 프리뷰 버전을 내달 공개한다.
피씨매거진은 MS가 윈도7에서 구동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버전을 11월에 공개한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MS는 윈도7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프리뷰 버전을 11월 중순에 우선 공급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버전을 그후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MS는 이달 26일 선보이는 윈도8 PC에 윈도8용 인터넷 익스플로러 10를 함께 설치한다.
롭 마우세리 MS 인터넷익스플로러 프로그램 매니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이 윈도8에서 더 좋은 웹 성능과 개발 환경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윈도7에서도 개선된 웹 개발 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지난해 MIXX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했다. MS는 이날 이 제품이 윈도7과 윈도8만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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