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한국HP(대표 함기호)는 18일 기업용 올인원PC 'HP 컴팩 엘리트 8300 올인원 비즈니스 PC' 와 'HP 컴팩 프로 6300 올인원 비즈니스 PC'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공간 활용성을 높인 디자인에 강력한 비즈니스 성능과 뛰어난 보안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
2세대·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내장형 인텔 HD 그래픽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서도 세밀하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옵션 사양인 MXM 개별 그래픽 카드는 더욱 까다로운 그래픽을 지원하며 최대 1TB 멀티플 SATA 하드 드라이브 구성, 최대 128GB SSD, 또는 256GB 자가 암호화 SSD로 저장 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화면을 세로나 가로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고 벽걸이로도 쓸 수 있다.
HP 컴팩 엘리트 8300 올인원 PC의 경우 HDD와 인텔 스마트 리스판스 기술을 모두 갖춰 HDD만 탑재된 경우에 비해 부팅 속도는 최대 52%, 전체적인 성능은 최대 181%나 개선됐다.
한국HP 온정호 부사장은 "비즈니스맨들의 니즈에 맞춰 지능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높은 성능과 빠른 속도·넉넉한 저장 공간·강력한 보안능력까지 합쳐져 최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HP 컴팩 엘리트 8300올인원 169만원, HP 컴팩 프로 6300 올인원 1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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