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의 대학입시 및 수능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참여 업체는 메가스터디·이투스·종로학평·디지털대성·비타에듀 등이다.
네이버는 단순한 인터넷 강의보다는 효과적인 학습법 및 성공사례 등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수능 직후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입시설명회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해 수험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은 "온라인을 통해 계층·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고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향후 교육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교육과 학습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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