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오는 26일 3차 발사 예정인 나로호가 24일 오후 5시 11분 현재 기립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발표했다.
나로호는 오후 4시 50분경부터 총조립된 나로호를 발사대 발사패드 위로 세우는 자세를 제어하는 기계장치인 이렉터(Erector)를 이용해 약 30여분 작업한 끝에 기립했다.
이후에는 전기점검과 시스템 차원의 성능점검이 예정돼 있으며, 25일 오전 9시 경부터 발사리허설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나로호는 이 날 오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한편, 나로호 3차발사 예정시각은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7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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