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모바일 게임 2종 출시…라인업 강화

[이부연기자]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모바일 액션 디펜스 게임 '에일리언 대 피플(Alien vs People)'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팜스테이(Farm Stay)'를 각각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KT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에일리언 대 피플'은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과의 전투를 소재로 한 액션 디펜스 게임으로, 간단한 터치만으로 캐릭터의 자유로운 이동과 화려한 공격을 통해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나우콤이 자체 개발한 '팜스테이'는 이용자가 직접 동화 속 공주가 되어 농장을 꾸미고 작물을 재배하는 팜게임의 재미에 용을 키우는 육성 요소를 더한 SNG다. '베스트프렌드' 기능을 통해 많은 친구들과 서로의 자원을 나누고 작업을 돕는 등 SNS 요소를 강화했다.

회사 측은 "'몬스터타워'와 '에일리언 대 피플'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할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지스타2012를 통해 아직 출시되지 않은 다수의 신작 모바일 게임들도 최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