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엔터테인먼트 거대기업 월트 디즈니가 40억5천만 달러에 루카스필름을 인수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으로 루카스필름 대표는 현 캐스린 케니디 루카스필름 공동 회장이 맡게 된다.
케니디 회장은 스타워즈 에피소드7 제작을 추진해 2015년에 이를 개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지 루카스는 창작 컨설턴트로 영화 제작에 관여한다.
디즈니는 이번 인수로 비디오게임 개발 사업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과 퍼블리싱 사업 '루카스아츠'를 손에 넣게 돼 다양한 부가가치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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