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항구교역 소셜게임(SNG) 베네치아스토리(개발사 모비클,대표 정희철)를 1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선보였다.
넷마블은 지난 9월 자사의 대표 스마트폰 RPG '카오스베인SE' 처음 카카오톡에 출시한 바 있다.
'베네치아스토리'는 빠르고 손쉬운 생산과 교역을 통해 낭만적인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시로 육성해가는 소셜게임(SNG)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카오톡 버전 '베네치아스토리'는 소셜요소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카카오톡 버전에서는 이용자가 카카오톡 친구를 게임에 초대∙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동전으로 소셜요소를 보강했다"면서 "기존 다른 마켓에서 이 게임을 다운 받아 즐기던 이용자들도 카카오톡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게임 내 계정 이동을 신청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현재 티스토어, 올레마켓, 유플레스앱마켓 등 3사 이통사 오픈마켓과 구글플레이에 출시돼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건를 기록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베네치아스토리'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낭만적인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기반으로 100여종의 방대한 특화상품을 교역하는 게임"이라며 "카카오톡 게임하기’의 첫 출시작인 '카오스베인SE'가 카카오톡에 성공적으로 입성한바 있어 이번 '베네치아스토리'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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