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시스코시스템즈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클라우피아(Cloupia)를 인수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금액은 1억2천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클라우피아는 데이터센터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비트 클라우스 서비스 환경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클라우피아는 아마존을 비롯해 VM웨어, 랙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제휴를 맺고 이들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는 이번 인수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자사 솔루션으로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