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구글은 개인 비서 기능 '구글 나우'가 파퓰러사이언스의 '올해의 혁신(Innovatio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구글 나우는 사용가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오늘의 날씨를 바로 알려줄 수 있으며, 출근하기 전 도로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 또는 응원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 결과가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구글 나우는 날씨, 통화, 집 도착 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항공편, 스포츠, 다음 약속, 장소(주변 관심 장소) 등 다양한 카드를 통해 지금 바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잠금 화면에서 자물쇠를 상단의 'Google' 로고로 끌어올리거나 켜진 상태에서 홈 버튼을 길게 누른 후 구글 로고에 끌어올리면 구글 나우가 바로 실행된다.
구글나우는 지난 7월 개발자컨퍼런스 구글IO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젤리빈'의 핵심 기능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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