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웹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 이하 SNG)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30일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는 웹 기반의 SNG로, 엠게임 포털과 LG유플러스의 SNS '와글'을 통해 공동 출시된다.
이 게임은 학습, 아르바이트와 같은 육성 시스템, 몬스터와 전투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아기자기한 배경과 캐릭터가 주요 특징으로, 이용자 간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SNS기능을 제공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지난 8월 첫 공개 이후 두 차례의 육성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유저 의견 수렴에 나서며 캐릭터 육성 콘텐츠 중심의 게임성 점검을 진행해왔다. 또한 다양한 퀘스트 시스템, 전투 시스템, 소셜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재미 요소 추가했다.
엠게임은 이번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멀티플랫폼 사업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후 MMO장르의 온라인게임, 스마트폰게임 등 '프린세스메이커' IP(지적재산권)를 통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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