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12월 한달 간 신차구입비 지원, 각종 타깃 할인 등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체어맨 W와 체어맨 H 뉴클래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량 가격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등록세 포함)를, 코란도 C를 사면 50만원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차량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를 지원하고,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코란도 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경우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한다.
뉴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레스티지 멤버십 서비스'는 이달에도 지속된다.
이 서비스는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더베스트(THE BEST)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주는 상품이다.
쌍용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최대 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차종별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와 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코란도 C·코란도스포츠는 2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체어맨 W와 H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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