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의 정보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를 새롭게 개편하고, 공식 페이스북 및 영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우리의 삶과 함께 하는 친근한 현대자동차그룹'을 콘셉트로, 비주얼과 일반 콘텐츠를 적절히 조합해 그룹의 정보와 메시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의 웹 BI(Brand Identity)도 새로 정립했으며, 기존 텍스트와 플래시 기반의 사이트를 사용자 중심의 쉬운 구조와 감성적 일러스트가 적용된 사이트로 대폭 개선했다.
홈페이지는 ▲그룹소개 ▲그룹소식 ▲갤러리 ▲사회공헌 ▲그룹방송 ▲인재채용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강점이다.
아울러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처음으로 구축해 외국인들도 손 쉽게 그룹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현대차그룹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을 오픈,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그룹 계열사들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그룹의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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