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엔씨소프트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36%(2천원) 올라 14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게임 업종 전반의 급락으로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기업들의 사업 현황과 기초여건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PC온라인 게임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모바일게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콘텐츠 집중도와 자유도가 높은 온라인 게임의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 성수기에 들면서 PC방 트래픽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과도하다며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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